샌즈 차이나, LVS와 3억 7,700만 달러에 상표권 계약 갱신

 

마카오에 본사를 둔 샌즈 차이나는 모회사인 라스베이거스 샌즈(LVS)와 2023년 1월부터 3년간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갱신했다고 밝혔습니다. 이 계약에는 LVS가 3억 7,700만 달러의 가격으로 샌즈 차이나에 LVS 상표를 계속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부여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

새 계약:

계약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.

새로운 국제 상표 라이선스 계약 조건에 따라 샌즈차이나의 연간 결제액은 샌즈차이나의 게임(GGR) 및 비게임 매출 비중을 기준으로 계산되며, 총 결제액은 2023년 1억 1,400만 달러, 2024년 1억 2,500만 달러, 2025년 1억 3,800만 달러로 제한됩니다.

이 새로운 계약은 2022년 12월 31일부터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현재 두 번째 상표 서브라이선싱 계약이 종료된 후 체결되었습니다.

샌즈 차이나 외에도 베네시안 코타이(주), 베네시안 오리엔트(주), 더 플라자 마카오의 아파트 호텔 타워를 관리하는 2호 코타이 스트립(주) 등 여러 자회사가 LVS 브랜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.

또한 "샌즈 차이나 그룹 회원은 (a) 카지노 또는 게임 구역(호텔 또는 통합 리조트의 일부를 구성하는 카지노 또는 게임 구역 포함)의 설계, 개발, 건설, 소유, 관리 및/또는 운영을 위해 중국 본토, 마카오, 홍콩 및 대만의 특정 상표 및 서비스 상표를 라이선스하고, 고객이 [해당 지역에서] 행운 또는 우연한 게임 또는 기타 유사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. 그리고 (b) 나머지 국가에서는 마케팅, 광고 및 비즈니스 홍보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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